Tata Daewoo Mobility Unveils Hi-Ssen Medium-Duty Truck to Target Urban Logistics Niche

By Oh Jooseok Posted : April 23, 2026, 09:09 Updated : April 23, 2026, 09:09
Front view of Tata Daewoo Mobility’s Hi-Ssen medium-duty truck. (Photo by Oh Ju-seok)
Driver’s seat of Tata Daewoo Mobility’s Hi-Ssen medium-duty truck. (Photo by Oh Ju-seok)
Rear view of Tata Daewoo Mobility’s Hi-Ssen medium-duty truck. (Photo by Oh Ju-seok)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중형 상용 트럭 신차를 투입하며 도심형 물류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형 모델보다 가격 부담을 낮추면서도 적재 성능과 기동성을 함께 확보해 실수요를 겨냥했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22일 전북 군산에서 신차 발표회를 열고 중형 트럭 하이쎈을 공개했다. 2024년 선보인 전기 중형 트럭 기쎈에 이어 나온 하이쎈은 시장에서 드문 중형급 모델로, 기존 준중형·대형 라인업이 충분히 포섭하지 못한 ‘틈새 시장’을 겨냥했다. 준중형 트럭 플랫폼을 활용하면서도 5t 규모의 적재 중량을 갖췄다.

임중우 타타대우모빌리티 상품기획팀장(상무)은 “중형 시장에서 보조축 미장착 수요가 전체의 32%에 달한다”며 “중단거리 수송과 도심 작업형 특장차에 적합한 성능과 가격을 구현하는 데 개발 철학을 뒀다”고 말했다.

내연기관 트럭인 하이쎈은 중형 최적화에 초점을 맞춘 전략 모델이다. 회사는 전통적인 대형 트럭 이미지보다 실용성을 강조하며 최고 효율(H), 높은(H) 기동력, 다양한(H) 특장을 내세운 ‘3-HIGH’ 콘셉트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중형급 대비 325mm 낮춘 컴팩트한 캡을 적용해 도심 운행에 맞췄고, 환경차·냉동탑차·덤프 등 특장차 확장성을 고려한 구조 설계를 반영했다.

하이쎈은 중형급 최초로 LED 헤드램프를 기본 적용했다. 실내는 기쎈의 형태를 계승해 승용차 수준의 환경을 구현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전축에는 TLS 서스펜션을 적용해 프레임 강도를 확보하는 동시에 경량화 설계로 주행 안정성과 연비 효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좁은 도심과 골목길, 특장 작업 환경에서의 기동성도 고려했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하이쎈 출시로 대형 트럭 ‘맥쎈’, 중형 트럭 ‘구쎈’, 준중형 트럭 ‘더쎈’으로 이어지는 쎈(XEN) 라인업을 구축해 전 세그먼트를 아우르는 체계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차세대 수소내연기관(H₂ICE)과 자율주행 기술 개발도 병행하며 친환경·스마트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 worker assembles the inside of a cab at Tata Daewoo Mobility’s Gunsan plant. (Photo by Oh Ju-seok)
이어진 타타대우모빌리티 군산 공장 견학에선 하이쎈과 더쎈 생산을 담당하는 LD숍을 찾았다. 이곳에서는 캡과 샤시 조립부터 최종 품질 검사까지 완성차 생산의 마지막 단계를 수행한다. 시간당 약 1.25대 수준의 생산 능력을 갖췄다.

LD 공정은 의장 라인과 샤시 라인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총 15개 공정을 통해 차량이 완성된다. 의장 라인과 샤시 라인은 각각 6개 공정으로 이뤄진다.
Tata Daewoo Mobility CEO Kim Tae-seong answers questions at the Hi-Ssen launch event. (Photo by Oh Ju-seok)
발표 이후에는 시험 양산 중인 전기 중형차 ‘기쎈’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회사는 기쎈의 양산 준비는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지만, 상용 트럭 보조금 정책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성 타타대우모빌리티 사장은 “정부와 지자체가 지급하는 보조금이 차량 규격 대비 낮아 생산 금액을 맞추기 어렵다”면서도 “올해 말 생산 라인을 가동해 내년에 판매하고, 현재 무공해차 판정을 받지 못한 수소 내연기차 또한 국제 규격에 맞춰 (정부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by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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