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계열사 휴온스엔이 자체 개발한 약용식물 소재 '하고초추출분말'이 전립선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고령화로 관련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차별화된 기능성 원료를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휴온스엔은 9일 하고초추출분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에 대한 개별인정형 원료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건강기능식품 공전에 등재되지 않은 성분에 대해 식약처가 안전성과 기능성을 개별 심사해 인정하는 제도다.
하고초는 동양의학에서 오랫동안 활용돼 온 약용식물이다. 휴온스엔은 유효 성분을 표준화하고 최적의 추출 공정을 확립하는 한편 전립선 건강 개선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해 이번 기능성 인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비임상 연구에서는 전립선 비대와 관련된 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하고초추출분말은 전립선 무게와 상피세포 두께를 감소시키는 등 전립선 비대 관련 지표를 개선했으며 세포 증식·사멸 관련 단백질과 호르몬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배뇨 기능 개선 가능성도 확인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립선 및 방광 평활근의 과도한 수축을 완화하는 기전을 통해 전립선 평활근 수축 감소와 방광 수축 간격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체적용시험에서는 국제전립선증상점수(IPSS) 총점이 개선됐다. 잔뇨감, 빈뇨, 약뇨, 배뇨 지연, 배뇨 중단, 야간뇨 등 주요 증상 전반에서 개선 경향이 나타났으며 삶의 질(QoL) 평가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발기 기능 평가 지표인 IIEF 점수 역시 섭취 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온스엔은 이번 개별인정형 원료 확보를 계기로 기존 '전립선 사군자 프리미엄' 제품에 이어 남성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휴온스엔은 최근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 자회사 바이오로제트의 흡수합병 절차를 완료했다. 이번 합병은 100% 자회사인 바이오로제트를 대상으로 한 무증자 방식의 소규모 합병으로 진행됐다.
회사는 이번 합병으로 연구개발(R&D)과 생산 기능을 일원화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건강기능식품 제조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오로제트는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과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 생산시설을 갖추고 액상, 분말, 정제, 하드캡슐 등 6개 제형 생산이 가능하다. 또 국제식품안전경영시스템(FSSC 22000) 인증을 획득한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by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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