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ggu County Strengthens Joint Response to Malaria with Military and Medical Institutions

By Park, Jong Seok Posted : July 30, 2026, 11:20 Updated : July 30, 2026, 11:20

 
강원 양구군이 말라리아 유행 시기를 맞아 군부대와 의료기관 등 관계기관과 함께 공동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감염병 예방에 나섰다.
 
30일 양구군에 따르면 군은 이날 보건소 회의실에서 ‘2026년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하반기 운영회의’를 열고 최근 말라리아 발생 현황과 기관별 대응 상황을 공유했다.
 
회의에는 양구군보건소를 비롯해 군부대, 양구성심병원, 양구우리병원 등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말라리아 발생 동향과 매개모기 감시 결과를 점검하고 기관별 대응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양구군보건소는 의료기관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RDT) 운영 현황과 외국인 근로자·군 장병 대상 예방 홍보, 어린이와 주민 대상 기피제 배부, 매개모기 감시와 유충 방제, 여름철 야간 방역, 배꼽축제 기간 예방 캠페인 추진 계획 등을 설명했다.
 
회의에서는 의료기관의 신속한 환자 신고와 진단체계 유지, 군부대와의 환자 발생 정보 공유, 지역사회 예방 홍보 강화 등 기관별 협조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사업단은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하거나 감염 위험이 높아질 경우 관계기관이 신속하게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말라리아는 국내에서는 주로 5월부터 10월까지 발생하며, 특히 7∼9월 환자가 집중되는 대표적인 모기 매개 감염병이다. 접경지역인 양구를 비롯한 강원 북부와 경기 북부 지역은 위험지역으로 분류돼 지속적인 감시와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 외출 시 긴소매와 긴바지를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방충망과 모기장을 점검하고 집 주변 고인 물을 제거하는 것도 매개모기 발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발열과 오한, 두통 등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찾아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김경희 양구군 보건정책과장은 “말라리아는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감염병”이라며 “앞으로도 매개모기 감시와 예방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군부대와 의료기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말라리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by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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