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ident Yoon Gifts Traditional Korean Crafts to Chilean President

By Kim Bongcheol Posted : July 31, 2026, 04:28 Updated : July 31, 2026, 04:28
이재명 대통령이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칠레 대통령 부부에게 양국의 우정과 칠레의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나전칠기와 백자 등 한국 전통 공예품을 선물했다.
 
31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번 칠레 공식 방문을 계기로 카스트 대통령에게 ‘나전칠기 일월오봉도’와 유기 와인잔 세트를 전달했다.
 
일월오봉도는 해와 달, 다섯 봉우리를 그려 조선시대 임금의 어좌 뒤를 장식한 그림이다. 대통령실은 일월오봉도를 전통 나전기법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정해 지난 3월 취임한 카스트 대통령이 현명한 리더십으로 국정을 이끌고 칠레의 번영을 이루기를 기원하는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함께 전달한 유기 와인잔 세트에는 한국 전통 금속공예의 아름다움과 기술을 소개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세계적인 와인 생산국인 칠레의 문화적 특성도 선물 선정에 고려됐다.
 
김혜경 여사는 카스트 대통령의 부인인 마리아 피아 아드리아솔라 바로일렛 여사에게 백자 서양식기 세트와 프리미엄 K-뷰티 패키지를 선물했다.
 
백자 식기에는 결정유약 기법으로 푸른 결정 무늬가 표현됐다. 해당 무늬는 별을 관측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진 칠레 아타카마 사막의 은하수를 연상시키도록 제작됐다.
 
청와대는 “한국과 칠레의 우정과 교류가 밤하늘의 별빛처럼 오래도록 빛나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백자 식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K-뷰티 패키지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한국적인 감각으로 구성했다. 칠레에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현지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반영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카스트 대통령과의 공동 언론발표에서 칠레에서 K팝과 K드라마뿐 아니라 K푸드와 K-뷰티가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양국 간 문화·인적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칠레 측은 이 대통령 부부를 위해 칠레의 특산품인 청금석으로 제작한 보석함과 알파카 담요, 커피 드립 세트, 칠레산 와인을 선물했다.




*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by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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