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t Wave Causes Livestock Deaths; Agriculture Ministry Activates Emergency Response

By Kwon,sung jin Posted : August 4, 2026, 16:00 Updated : August 4, 2026, 16:00
폭염으로 가축 피해가 계속되면서 정부가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박정훈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지방정부, 농협, 생산자단체, 가금 계열사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폭염 장기화에 따른 기관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한 추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는 총 49만3497마리(돼지 3만3759마리, 가금 45만9738마리)로 전년 동기의 31% 수준이다. 관계기관과 농가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지난해보다 피해가 적다는 것이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다만 최근 폭염 중대경보 발효 지역이 넓어지고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와 농축협은 축산농가에 긴급 살수·급수를 지원하고 사양관리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축산자조금을 활용해 농가 1만5222호에 열차단도포제, 고온스트레스완화제를 지원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가용 가능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농축협,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함께 이달 말까지 상설 전담 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급수·현장점검 등 대응 상황을 일일 점검한다. 아울러 취약 농가를 발굴해 직접 찾아가 긴급 살수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바꿔 농가 체감형 지원을 확대한다. 

특히 8월 첫째 주를 집중 점검 주간으로 지정하고 박정훈 식량정책실장을 비롯한 축산·방역 담당 국과장 9명이 직접 각 시도의 폭염 대응 현장을 찾아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박 실장은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보다 강도 높은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전담 상황실을 중심으로 폭염 대응 상황을 면밀히 관리하고 폭염 중대경보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등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by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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