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Korea and Kuwait Expand Energy and Infrastructure Cooperation

By SHIN DONGKUN Posted : August 25, 2026, 20:24 Updated : August 25, 2026, 20:24
 
한국과 쿠웨이트가 전략적 에너지 협력을 이어가는 한편 인프라와 도시개발, 인공지능(AI) 투자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한국 정부는 구체적인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조만간 민관 합동대표단을 쿠웨이트에 파견할 예정이다.
 
25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날 서울에서 자라 자베르 알-아흐마드 알-사바 쿠웨이트 외교장관과 회담하고 양국 관계와 에너지·인프라 협력, AI 투자, 중동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 장관은 양국이 전략비축유 규모 확대 등 전략적 에너지 협력을 지속하는 동시에 쿠웨이트의 인프라와 도시개발 사업에 한국 기업들이 계속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양측은 인프라 분야에서 정부 간 협력 수요를 적극 발굴할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조 장관은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조만간 민관 합동대표단을 쿠웨이트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라 장관은 식량안보와 사이버안보를 비롯해 에너지·인프라, 정보기술(IT), 디지털 전환 등으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쿠웨이트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한국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에도 관심을 갖고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해결책을 찾겠다고 했다.
 
중동 정세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자라 장관은 한국이 지난 3월 쿠웨이트 등 중동 국가를 겨냥한 이란의 공격을 규탄하고 중단을 촉구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의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한 것을 언급하며 한국 정부가 보여준 지지와 연대에 사의를 표했다.
 
이번 회담은 자라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이뤄졌다. 쿠웨이트 외교장관의 방한은 2007년 6월 이후 약 20년 만이다.
 
쿠웨이트는 한국의 주요 에너지·건설 협력국이다. 2025년 기준 한국 전체 원유 도입량의 8.4%를 차지하는 5위 원유 공급국이며, 한국의 제4위 해외 건설시장이다.
 




*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by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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