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urance Companies Receive Additional Household Loan Quotas Amid New Guidelines

By SONG YOONSEO Posted : September 3, 2026, 21:48 Updated : September 3, 2026, 21:48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주부터 생명·손해보험사에 수정된 가계대출 관리 목표를 안내하고 있다. 당초 목표를 초과한 보험사부터 우선 통지하고 있으며 이들 회사에도 일정 규모의 추가 한도를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금융당국이 지난달 13일 발표한 부동산 금융 대책을 통해 올해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율 관리 목표를 기존 1.5%에서 3.0%로 높인 데 따른 조치다. 목표 상향으로 금융권 전체에 명목상 약 30조원의 추가 대출 여력이 생겼지만 올해 들어 이미 늘어난 가계대출 등을 고려하면 실제 활용할 수 있는 규모는 6조~8조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보험업권에 배분되는 추가 한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6월 말 보험계약대출 잔액은 72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조원 증가했다. 보험계약대출은 보험계약자가 해지환급금 범위 안에서 받을 수 있는 대출이다. 소득 증빙이나 신용심사 없이 이용할 수 있어 급하게 생활자금이 필요할 때 주로 활용된다.

금감원은 보험업권의 가계대출 규모가 은행권보다 작은 점과 향후 대출 상환에 따라 잔액이 줄어들 가능성 등을 고려해 기존 목표를 초과한 보험사에도 추가 한도를 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추가 한도 중 상당 부분이 이미 초과한 대출액을 상쇄하는 데 쓰이는 만큼 신규 대출 확대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추가 한도를 받은 보험사에 가계대출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도 주문했다.

First Company to Face Delisting Under New Regulations: Coiz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광학필름 코팅 제조업체인 코이즈는 시가총액 미달 사유로 상장폐지가 확정돼 이날부터 정리매매에 들어갔다. 지난 7월 상장유지 요건이 강화된 이후 첫 상폐 사례다. 정리매매 첫날인 이날 코이즈는 34.72% 떨어진 329원에 거래됐다. 코이즈는 오는 11일까지 7거래일간 정리매매를 진행한 뒤 14일 최종 상장폐지될 예정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달부터 코스피는 시가총액 300억원, 코스닥은 200억원에 미달하는 상태가 30거래일 연속 이어지면 관리종목으로 지정하도록 규정을 강화했다. 동시에 ‘동전주’ 상장폐지 요건 또한 새로 시행됐는데, 주가가 30거래일 연속 1000원 미만이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이후 90거래일 안에 45거래일 이상 시가총액 기준을 넘기거나 주가를 연속 1000원 이상으로 유지하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 절차를 밟는다.

코이즈를 시작으로 부실기업 퇴출이 줄줄이 이어질 전망이다. 다음 퇴출 후보로는 원풍물산, 신라에스지, 케이엠제약, 수성웹툰, 골드앤에스 등이 꼽힌다.

원풍물산은 지난 7월 3일 시가총액 미달을 이유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이후 41거래일째 시총 기준을 밑돌고 있다. 현재 상태가 이어진다면 오는 8일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라에스지와 케이엠제약은 지난달 31일 장 마감 후 시가총액 미달에 따른 상장폐지 우려 관련 안내가 나왔고 수성웹툰과 골드앤에스 또한 지난 2일 장 마감 후 같은 내용의 공시가 나왔다.

Foreign Exchange Reserves Reach $442.3 Billion in August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422억8000만 달러로 전월 말(4279억5000만 달러) 대비 143억3000만 달러 늘었다. 지난 6월부터 3개월 연속 증가세다.

한은 관계자는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이 크게 늘어난 데다, 운용수익 및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 증가 등이 더해지며 큰 폭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자산별로는 유가증권(3870억7000만 달러)가 70억7000만 달러 증가했다. 예치금(303억 달러)도 71억7000만 달러가 늘었다.

특별인출금(SDR·157억7000만 달러)과 IMF 포지션(43억4000만 달러)은 각각 6000만 달러, 3000만 달러씩 증가했다. 금은 매입 당시 가격으로 표시하기 때문에 47억9000만 달러를 유지했다.

다만 한은은 이번에 그동안 매달 제공해온 국가별 외환보유액 순위 자료를 제외했다. 한은이 월별 자료에서 우리나라 세계 순위를 별도 항목으로 제시하지 않은 것은 2001년 2월 말 이후 25년 6개월 만에 처음이다.

Tving Data Breach Exposes 39.54 Million Accounts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지난 5월 발생한 티빙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민관합동조사단(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단 관계자는 "중복을 포함한 약 3954만개 계정이 유출됐다"고 밝혔다.

조사단에 따르면 유출 계정은 활성 계정 2206만3021개, 1년 이상 접속하지 않은 휴면 계정 850만 2679개, 회원 탈퇴로 비활성화된 계정 886만 8174개, 테스트 계정 10만 6823개 등 총 3954만697개다.

이번 사고로 외부 SNS의 개인정보까지 함께 유출되거나 해당 서비스에 접근할 가능성은 없다고 판단했다. 조사단 관계자는 "SNS 간편가입 과정에서 티빙으로 넘어간 이름·이메일 주소, 일부 출생연도·성별 등이 유출된 것"이라며 "외부 SNS의 개인정보까지 함께 유출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다만 티빙이 본인확인 과정에서 별도로 수집한 휴대전화 번호와 연계정보(CI)·중복가입확인정보 등은 유출 대상에 포함됐다.

조사단 관계자는 "티빙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가입 경로 간 중복 여부를 초기에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자체 가입과 CJ ONE, 네이버·카카오 등 여러 경로를 통해 동일인이 반복해서 가입할 수 있었고, CI를 기준으로 확인한 결과 한 명이 최대 13개 계정을 보유한 사례도 있었다"고 밝혔다.

National Assembly Passes 17 Livelihood Bills, Including Itaewon Special Law
여야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 기간을 1년 연장하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 개정안' 등 민생 법안 17건을 통과시켰다. 아울러 네팔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기금을 의원 수당에서 갹출하기로 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이태원 참사 특별법 개정안을 재석 231인 중 찬성 220인, 반대 5인, 기권 6인으로 가결시켰다. 이에 따라 오는 16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특조위는 내년 9월 16일까지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아울러 네팔 수해 구호기금 모금을 위해 국회의원 9월분 수당에서 3% 상당액을 의연금으로 각출하는 안건도 가결했다. 조정식 의장은 "1000명이 넘는 사상자와 막대한 피해로 슬픔에 잠긴 네팔 정부와 네팔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연대의 뜻을 전한다"며 "실종된 우리 국민의 무사 귀환도 간절히 기원한다"고 했다.

이어 "네팔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입은 네팔 국민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국회 차원에서 의연금을 모금하고자 한다"며 의연금 각출 안건을 설명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도 보고됐다. 앞서 정부는 지난 1일 국무회의에서 821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승인하고 이날 국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상임위원회별 예비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 본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by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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