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ident Yoon Congratulates Director Lee Chang-dong on Venice Film Festival Award

By WOO JOOSEONG Posted : September 13, 2026, 10:48 Updated : September 13, 2026, 10:48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이창동 감독의 영화 ‘가능한 사랑’이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데 대해 축하의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뤼미에르 서밋에서 감독님과 배우분들을 뵈었을 때 작품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직접 전해 들었다”며 “그때의 기대가 좋은 결실로 이어져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 영화의 다양성이 더욱 넓어지고, 좋은 작품들이 세계 관객들과 더 많이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창동 감독님과 모든 배우·제작진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 영화의 빛나는 여정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능한 사랑’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에서 열린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은사자상인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심사위원대상은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에 이은 두 번째 상에 해당한다. 올해 황금사자상은 덴마크 감독 마이 엘투키의 ‘우먼 언노운’이 차지했다.
 
‘가능한 사랑’은 해고 노동자 부부와 다큐멘터리 감독 부부가 영화 제작을 계기로 만나면서 드러나는 서로 다른 삶과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전도연과 설경구, 조인성 등이 출연했으며, 이 감독이 ‘버닝’ 이후 8년 만에 선보인 장편 신작이다.
 
이 감독의 베니스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은 2002년 ‘오아시스’ 이후 24년 만이다. 한국 영화가 베니스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2012년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황금사자상을 받은 이후 14년 만이다.




*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by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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