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ident Lee: No Need for Concerns Over 'Korea Passing' in U.S.-North Korea Talks

By WOO JOOSEONG Posted : September 18, 2026, 11:32 Updated : September 18, 2026, 11:32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회담 가능성에 대해 “성사될지는 단정할 수 없지만 불가능하다고 단정할 수도 없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대화를 원하고 있고, 저 역시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화를 권하고 있다”며 “북미대화가 가능하도록 나름대로 사전 조정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어려운 것은 사실이고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 단정할 수는 없다”면서도 “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최대한 노력해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남북관계가 단절된 상황에서 북미대화가 한반도 긴장을 완화하는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북미대화는 남북관계를 포함한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매우 중요한 단초가 될 것”이라며 “어떤 합의를 할 것인지는 다음 문제이고 우선 서로 무엇이 필요한지 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북미대화가 재개되는 것이 남북대화 재개보다는 훨씬 쉽고, 북미대화가 남북대화를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이 현재 한국과의 소통을 거부하고 있지만 정부는 대화를 재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북미가 직접 대화할 경우, 한국이 소외될 수 있다는 이른바 ‘한국 패싱’ 우려에는 선을 그었다.

그는 “대화가 진전되는 초기에는 우리가 조금 멀리 떨어져 있을 수도 있지만 북미관계 진전을 위해 대한민국 정부가 해야 할 역할이 있다”며 “북미 협력을 위해서도 우리 정부의 역할이 없을 수 없기 때문에 패싱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북미대화의 성과를 정부가 선점하거나 독차지하려 하지 않겠다고도 밝혔다. 그는 “우리의 존재가 드러나지 않고 생색이 나지 않더라도 실질적인 관계 개선의 결과가 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과 국가의 장기적이고 전체적인 이익이 가장 중요하다”며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실질적인 성과를 우선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by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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