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Jung-woo Resigns as Chief of the National Security Office

By WOO JOOSEONG Posted : November 8, 2026, 11:08 Updated : November 8, 2026, 11:08

김정우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8일 사의를 표명했다. 김 실장이 차기 총선 출마를 준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후임자로 김태근 정무수석실 자치발전비서관이 거론된다.

김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사직 소식을 전하며 “청와대에서의 시간은 여기서 마무리하지만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향한 저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지난 470일 동안 쉼 없이 달려왔다”며 “하루하루 긴장의 연속이었지만,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 이재명 대통령을 가까이에서 보좌할 수 있어 더없이 영광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재임 중 맡았던 역할은 물밑에서 끊임없이 발을 움직이는 백조에 빗댔다. 김 실장은 “국정상황실 역시 겉으로 드러나는 성과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정 전반을 살핀다”며 국정의 안정을 위해 늘 긴장을 유지해야 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함께 근무한 직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계신 여러분이 국민주권정부를 지탱하는 든든한 힘”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제 무거운 직책을 내려놓는다”며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의 삶이 나아지는 나라를 만드는 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향후 행보는 언급하지 않았다.

김 실장은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에서 근무했다. 20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경기 군포갑에 출마해 당선됐다. 지난해 7월 송기호 현 국가안보실 3차장에 이어 국정상황실장을 맡았다.




*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by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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