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타케우치 유우 기자/ [번역] 이경Posted : July 3, 2023, 15:02Updated : July 2, 2023, 10:24
사진=아얄라랜드 홈페이지
필리핀의 부동산 개발회사 아얄라 랜드(ALI)는 메트로 마닐라 북방 팜팡가주 폴락의 복합개발지구에 향후 3~5년간 100억 페소(약 257억 엔)를 추가로 투입한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최근 해당지구의 부동산 거래가 활발해 공급물량을 더욱 확대, 수익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복합개발지구 ‘알비에라’에 추가로 투자해 300헥타르의 용지를 개발하고, 주택, 상업지구를 확대한다. 100억 페소 중 20억 페소는 최근 오픈한 중심 상업지구 ‘A블록’ 개발에 투입된다.
아얄라 랜드는 약 10년 전부터 알비에라를 개발하고 있으며 총 1000억 페소를 투자했다. 면적 약 1700헥타르 토지 중 430헥타르에 5000세대 이상의 주택을 건설했다. 전체 80%가 판매됐다. 면적 64헥타르의 산업지구에는 3개사가 이미 입주했으며, 10개사가 입주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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