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상공부는 인도-유럽자유무역연합(EFTA: 스위스 아일랜드, 리히텐슈타인, 노르웨이) 데스크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EFTA 기업에 의한 투자를 촉진, 쌍방 간 경제관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인도-EFTA 데스크는 인도에 대한 투자 및 사업의 확대, 사업설립을 검토하고 있는 EFTA 기업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종합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2024년 3월에 체결된 인도-EFTA 무역 및 경제 동반자 협정(TEPA)을 잇는 조치다.
피유시 베드프라카시 고얄 인도 상공부 장관은 “동 데스크는 쌍방 기업 간 가교역할을 맡아 투명성과 신뢰성, 사업 용이성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 정부에 의한 인도-EFTA 데스크는 신재생 에너지와 생명과학, 엔지니어링, 디지털 혁명에 대한 투자를 촉진한다. TEPA는 합작사업과 중소기업의 협업, 기술협력 촉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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