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 국영기업 케펠 코퍼레이션은 산하 부동산 개발회사 케펠 랜드를 통해 미얀마 양곤의 5성 호텔 ‘세도나 호텔 양곤’의 매각이 완료됐다고 16일 밝혔다.
싱가포르거래소(SGX)에 공시한 바에 따르면, 케펠 랜드의 계열사가 100% 출자한 중간 지주회사 그린필드 디벨로프먼트(GDPL)의 전 주식을 싱가포르 기업인 스프링 블러썸 벤처즈에 매각했다. GDPL은 세도나 호텔 양곤을 개발・경영하는 회사의 주식을 100% 보유하고 있었다. 매각액은 약 5740만 달러(약 86억 엔).
케펠은 세도나 호텔 양곤의 매각에 대해, 케펠의 자산매각 계획에 따라 새로운 사업기회에 대한 투자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Aju Press All rights reserved.

![[NNA] 케펠, 印 에너지 전환에 세 가지 양해각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12/10/20241210121006626739_278_163.jpg)
![[NNA] 싱가포르 케펠, 美 페이스북 등과 해저 케이블 부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3/30/20210330144430326831_278_163.jpg)
![[NNA] 싱가포르 케펠, 日 도쿄 데이터센터 취득](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7/18/20240718125044537997_278_16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