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저비용 항공사(LCC) 세부 퍼시픽 항공은 공항의 지상업무 위탁사인 1 에비에이션 그라운드핸드링 서비시즈를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양사의 업무 협력을 강화하고 비용절감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조치다.
1 에비에이션에 대한 주주융자 1억 1300만 페소(약 3억 엔)를 세부 퍼시픽 항공의 보통주식 113만주로 전환, 출자비율을 현재의 40%에서 60%로 확대한다.
세부 퍼시픽 항공을 포함한 전 주주가 총액 1억 5000만 페소의 채권 대신 신주 할당을 받기로 합의했다.
지상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1 에비에이션은 2018년에 설립됐다. 국내 34개 공항 업무에 약 6200명이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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