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캄보디아 1월 투자인가 건수, 전년 대비 2배

By 사타 카츠미 기자/ [번역] 이경 Posted : February 12, 2025, 16:55 Updated : February 12, 2025, 16:55
[사진=게티이미지]


캄보디아에서 투자인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는 1월에 68건의 투자안건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투자액은 총 7억 4800만 달러(약 1140억 엔). 투자안건은 전년 동월의 32건에서 2배 이상, 투자액은 1억 8700만 달러에서 4배 늘었다. 

 

모든 안건이 공업부문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신규 투자가 64건, 기존 사업의 추가 투자가 4건. 총 4만 6000명분의 고용을 창출했다.

 

경제특구에 대한 투자안건이 29건, 경제특구 외 39건. 지역별로는 캄퐁스페우주 19건, 스바이리엥주 13건, 프놈펜 10건, 시아누크빌주 9건, 코콩주 8건, 타케오주 4건. 반테아이메안체이주와 캄퐁참주, 캄퐁치낭주, 칸달주, 트봉크뭄주는 각각 1건.

 

투자원을 국가・지역별로 보면, 중국이 전체의 73.4%를 차지해 최다. 이하 국내가 13.2%, 베트남이 5.5%의 순. 아울러 케이먼 제도, 영국, 싱가포르 등에서 투자도 인가됐다.

 

경제특구 외 최대 투자안건은 반테아이메안체이주의 철강가공. 경제특구 내는 스바이리엥주의 경제특구의 플라스틱 공장이 최대로 20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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