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금광개발회사 에메랄드 리소시즈의 캄보디아 자회사 르네상스 미네랄(캄보디아)의 금 누계 생산량이 1만 3720.9kg에 달했다. 현재의 월산능력은 300~400kg.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보도했다.
르네상스 미네랄(캄보디아)은 캄보디아의 첫 금광개발회사로 2021년 생산을 개시했다. 몬둘키리주의 금광에서 생산하고 있다. 동 금광 개발관계자에 따르면, 2024년 생산량은 11만 4000온즈(약 3232kg)였다.
르네상스 미네랄(캄보디아)은 트봉크뭄주에서도 조만간 채굴을 개시할 예정이다. 8년간 매년 3톤 이상의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광업에너지부 관계자는 금광개발에 유망한 지역으로 몬둘키리주 외에 ◇크라티에주 ◇캄퐁톰주
◇트봉크뭄주 ◇바탐방주 ◇캄포트주 ◇오다르메안체이주 등을 꼽았다. 20~30개사가 금광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나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회사는 7개사에 그치고 있다. 정부의 로열티 수입은 누계 9000만 달러(약 136억 6000만 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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