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동포들을 만나 "농업이민자들의 삶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지만 농장을 떠나면서도 희망까지 내려놓지는 않았다"며 이민 1세대의 개척 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아르헨티나를 공식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삶의 터전을 지키고 아르헨티나 사회의 모범적인 구성원으로 뿌리내린 동포 여러분의 위대한 여정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남미 대륙 가장 남쪽에 위치한 아르헨티나에서 당당하게 대한민국의 이름을 빛내고 계신 여러분을 만나게 돼 반갑다"며 "아르헨티나 동포사회의 성장 과정은 굴곡진 대한민국 현대사를 떠올리게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전쟁 당시 아르헨티나가 한국에 지원의 손길을 보낸 역사를 거론하며 "대한민국이 가장 힘들었던 시절 품을 내어준 연대의 역사 위에서 선배 동포들이 새로운 삶을 시작했고 오늘의 자랑스러운 동포사회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아르헨티나 한인 이민은 1960년대 농업이민으로 시작됐다. 지난해 이민 60주년을 맞았으며 현재 약 2만명의 한인이 4세대에 걸쳐 현지에 뿌리내리고 있다.
이 대통령은 초기 농업이민자들이 정착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은 뒤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이동해 새로운 삶의 터전을 개척한 과정도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부에노스아이레스 외곽 109번 버스 종점 주변은 코리아타운을 의미하는 '109촌'으로 불리며 한인사회의 중심지로 거듭났다"며 "오늘 직접 가보려고 했는데 비가 내려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동포들이 개척의 역사를 써 내려가는 동안 조국 역시 전쟁의 아픔을 딛고 눈부신 발전의 역사를 써 내려갔다"며 "조국의 국민과 아르헨티나 동포들은 길이 막히면 새로운 길을 찾고 위기가 닥치면 서로 손을 맞잡아 이겨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동포사회의 미래세대가 한국인으로서의 뿌리에 자부심을 갖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세계 어디에 있든 안전하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며 "국민주권정부는 가장 멀리 계신 동포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어려움이 있을 때 가장 먼저 손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다시는 여러분이 조국을 걱정하지 않도록 조국이 여러분을 제대로 지원하고 보살피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인공지능(AI)과 핵심광물, 에너지, 인프라 분야 등에서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과 가진 정상회담 결과도 동포들에게 소개했다.
기존 동포 간담회의 일방적인 진행 방식도 바꾸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는 밥만 먹고 조용히 가는 자리가 아니라 이야기를 들어보자는 것"이라며 "제안이든 지적이든 충분히 말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도선 한인회장은 환영사에서 한인사회가 20년 넘게 매년 개최한 '한인 문화의 날'에 지난해 현지인 약 15만명이 모였다고 소개하며 "이번 방문이 양국 경제협력의 새로운 장을 여는 역사적인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는 최도선 재아르헨티나 한인회장과 백창기 중남미한인총연합회 상임고문, 박한준 한인상인연합회장, 정인기 민주평통 남미서부협의회장 등 현지 동포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초기 한인사회의 정착과 발전에 기여한 김상현 한인회 고문에게 감사패도 전달했다. 감사패에는 이민 1세대의 땀과 인내, 헌신이 동포사회의 뿌리와 후손들의 디딤돌이 됐다는 감사의 뜻이 담겼다.
아르헨티나를 공식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삶의 터전을 지키고 아르헨티나 사회의 모범적인 구성원으로 뿌리내린 동포 여러분의 위대한 여정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남미 대륙 가장 남쪽에 위치한 아르헨티나에서 당당하게 대한민국의 이름을 빛내고 계신 여러분을 만나게 돼 반갑다"며 "아르헨티나 동포사회의 성장 과정은 굴곡진 대한민국 현대사를 떠올리게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전쟁 당시 아르헨티나가 한국에 지원의 손길을 보낸 역사를 거론하며 "대한민국이 가장 힘들었던 시절 품을 내어준 연대의 역사 위에서 선배 동포들이 새로운 삶을 시작했고 오늘의 자랑스러운 동포사회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아르헨티나 한인 이민은 1960년대 농업이민으로 시작됐다. 지난해 이민 60주년을 맞았으며 현재 약 2만명의 한인이 4세대에 걸쳐 현지에 뿌리내리고 있다.
이 대통령은 초기 농업이민자들이 정착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은 뒤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이동해 새로운 삶의 터전을 개척한 과정도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부에노스아이레스 외곽 109번 버스 종점 주변은 코리아타운을 의미하는 '109촌'으로 불리며 한인사회의 중심지로 거듭났다"며 "오늘 직접 가보려고 했는데 비가 내려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동포들이 개척의 역사를 써 내려가는 동안 조국 역시 전쟁의 아픔을 딛고 눈부신 발전의 역사를 써 내려갔다"며 "조국의 국민과 아르헨티나 동포들은 길이 막히면 새로운 길을 찾고 위기가 닥치면 서로 손을 맞잡아 이겨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동포사회의 미래세대가 한국인으로서의 뿌리에 자부심을 갖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세계 어디에 있든 안전하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며 "국민주권정부는 가장 멀리 계신 동포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어려움이 있을 때 가장 먼저 손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다시는 여러분이 조국을 걱정하지 않도록 조국이 여러분을 제대로 지원하고 보살피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인공지능(AI)과 핵심광물, 에너지, 인프라 분야 등에서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과 가진 정상회담 결과도 동포들에게 소개했다.
기존 동포 간담회의 일방적인 진행 방식도 바꾸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는 밥만 먹고 조용히 가는 자리가 아니라 이야기를 들어보자는 것"이라며 "제안이든 지적이든 충분히 말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도선 한인회장은 환영사에서 한인사회가 20년 넘게 매년 개최한 '한인 문화의 날'에 지난해 현지인 약 15만명이 모였다고 소개하며 "이번 방문이 양국 경제협력의 새로운 장을 여는 역사적인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는 최도선 재아르헨티나 한인회장과 백창기 중남미한인총연합회 상임고문, 박한준 한인상인연합회장, 정인기 민주평통 남미서부협의회장 등 현지 동포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초기 한인사회의 정착과 발전에 기여한 김상현 한인회 고문에게 감사패도 전달했다. 감사패에는 이민 1세대의 땀과 인내, 헌신이 동포사회의 뿌리와 후손들의 디딤돌이 됐다는 감사의 뜻이 담겼다.
*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by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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