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Korea and the U.S. Collaborate on AI and Quantum Technology Standards

by AJP Posted : August 2, 2026, 11:04Updated : August 2, 2026, 11:04
한국과 미국이 인공지능(AI)과 양자기술 등 첨단산업의 국제표준을 공동으로 제안하고 선점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캐나다와도 AI 사전표준화 협력을 핵심·신흥기술 전반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덴버에서 미국표준협회(ANSI)와 '2026 제6차 한·미 표준협력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ANSI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캐나다 표준위원회(SCC)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MS), 휴렛팩커드(HP) 등 양국 산·학·연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I와 양자기술, 미래차, 바이오 등 4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최신 표준화 동향을 공유했다. 국제표준을 공동으로 제안하고 관련 논의를 주도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도 논의했다.

국표원은 포럼을 계기로 NIST, ANSI, SCC와 각각 양자회의를 열었다. NIST와는 미국이 국제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는 AI·양자기술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CC와는 AI 사전표준화 협력과 공동 작업계획 이행을 바탕으로 양국의 표준 협력 범위를 핵심·신흥기술 분야 전반으로 넓히기로 합의했다. 사전표준화는 기술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되기 전에 표준에 필요한 요소와 기준 등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는 작업이다.

ANSI와의 정례회의에서는 양국의 국가표준 정책을 공유하고 미국 표준개발기구(SDO)와의 민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양국 간 공조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AI와 양자기술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국제표준 공동 대응과 전문가 교류를 확대하고 이를 구체화할 실행계획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김대자 국표원장은 "한·미 국가표준화 기관 간 신뢰를 바탕으로 AI와 양자기술 등 핵심 첨단기술 분야의 국제표준 제안과 산업계 활용을 위한 실질적인 공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북미 표준기관들과 실행계획 이행과 전문가 교류를 정례화해 우리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되고 해외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by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