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al Security Chief Hopes Trump’s Message Leads to Meaningful US-North Korea Dialogue

by Kim Bongcheol Posted : August 18, 2026, 17:08Updated : August 18, 2026, 17:08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8일 “북한이 비확산 공약과 핵확산금지조약(NPT)을 어기고 핵무장을 시도했기 때문에 우리는 국제적인 핵 비확산 문제에 누구보다 첨예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같은 맥락에서 이란 비핵화 문제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국제사회와 함께하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특히 위 실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SNS 메시지와 관련해 “해당 메시지는 한반도 문제와 한·미 연합 방위태세, 중동 문제 등 다양한 이슈와 관련돼 있다”며 “정부도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와 이후 대외 발언을 주목하면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북·미 대화와 관련해 “정부는 긴밀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페이스메이커로서 필요한 외교적 노력을 해나간다는 일관된 입장을 견지해 왔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한·미 연합훈련 규모를 대폭 축소하라고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에게 지시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연합훈련에 비용이 많이 들고, 미국을 위협하지 않으면서 자신에게 존중을 보여 온 북한에 부적절하고 적대적인 신호를 보낸다고 주장했다. 훈련을 취소하기에는 너무 늦어 규모를 대폭 줄이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또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란 비핵화에 동참할 의사가 있는지 물었지만 한국 측이 “사양하겠다(No Thanks)”고 답했다고 주장했다.
 
위 실장은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SNS 메시지를 통해 북·미 정상 간 우호적인 관계가 의미 있는 북·미 대화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실질적인 진전이 있고 이를 위한 논의가 재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미 연합 방위태세에 대해서는 “정부는 안보를 튼튼히 하기 위한 자강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연합연습과 훈련 등에 대해 미국 측과 조율해 왔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공조를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 실장은 이란과 호르무즈해협 문제와 관련해서도 “정부는 처음부터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적극적으로 논의해 왔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한반도의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을 고려하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군사적 기여 방안을 검토해 왔다”며 “정부는 국제 핵 비확산을 중시하는 입장을 견지하면서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by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