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으로 은사자상(심사위원대상)을 품에 안은 이창동 감독이 영광의 순간을 뒤로하고 관객과의 만남에 대한 벅찬 기대감을 전했다.
이 감독은 시상식과 기자회견을 마친 직후이자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출국하기 전, 일문일답을 통해 24년 만의 베니스 귀환과 뜻깊은 수상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먼저 이 감독은 은사자상 수상에 대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면서도 "황금사자상이 아니어서 실망하는 분들도 계신데, 저는 이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전했다. 이어 "상도 상이지만 이번에 베니스에서 '가능한 사랑'을 처음 공개하고 관객과 만났는데, 영화를 본 관객들의 표정과 얼굴들이 저한테는 더 중요하다"며 "그분들과 감정이 오고 가는 느낌이 제게 아주 큰 힘을 주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일정상 시상식에 함께하지 못하고 하루 이틀 먼저 토론토로 출국한 주연 배우들에 대한 애틋함과 고마움도 상세히 전했다.
이 감독은 "배우들이 이번 시상식에 같이 있지 못해서 섭섭하다"면서도 "아마 배우들이 토론토에서 동영상을 통해 시상식을 본 것 같다. 매우 기뻐했고 저와 문자를 나눴다"고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그러면서 "배우들이 이 영화 속에서 보여준 앙상블에 대해 많은 분들이 칭찬을 해주셨다. 그런 점에서 우리 배우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또 고맙다"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베니스영화제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응원을 보낸 한국 언론과 관객들에게도 각별한 인사를 남겼다. 이 감독은 "한국에 계신 많은 관객 여러분들께서 우리 영화가 어떤 반응을 얻게 될지 대단히 궁금해하며 지켜봐 주셨는데, 그 점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 처음으로 여기서 관객을 만나게 됐는데, 지금부터가 시작이라고 본다"며 "앞으로 얼마나 많은 관객과 만나서 영화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야기를 공유하며 공감하게 될지 굉장히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관객 여러분들을 만날 그 순간을 지금부터 기다리고 있다"고 설렘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이 감독은 이번 수상의 의미에 대해 "저에게 큰 힘이 되고 격려가 됐다"며 창작자로서의 철학을 덧붙였다. 그는 "영화를 만들면서 항상 제가 만드는 영화가 저 자신에게도, 관객들에게도, 영화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기를 바란다"며 "이 영화가 앞으로 관객 여러분들에게 의미 있게 다가가기를 바라고, 이 상이 제게 그런 힘과 격려가 되어 주는 것 같다"고 갈음했다.
한편 '가능한 사랑'은 해고 노동자와 그의 아내,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녀의 남편 등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만나 서로 다른 삶과 숨은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이창동 감독의 8년 만의 신작이다. 한국 영화의 세계적 위상을 높인 이 작품은 오는 23일 국내 일부 극장에서 선개봉하며, 11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이 감독은 시상식과 기자회견을 마친 직후이자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출국하기 전, 일문일답을 통해 24년 만의 베니스 귀환과 뜻깊은 수상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먼저 이 감독은 은사자상 수상에 대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면서도 "황금사자상이 아니어서 실망하는 분들도 계신데, 저는 이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전했다. 이어 "상도 상이지만 이번에 베니스에서 '가능한 사랑'을 처음 공개하고 관객과 만났는데, 영화를 본 관객들의 표정과 얼굴들이 저한테는 더 중요하다"며 "그분들과 감정이 오고 가는 느낌이 제게 아주 큰 힘을 주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일정상 시상식에 함께하지 못하고 하루 이틀 먼저 토론토로 출국한 주연 배우들에 대한 애틋함과 고마움도 상세히 전했다.
이 감독은 "배우들이 이번 시상식에 같이 있지 못해서 섭섭하다"면서도 "아마 배우들이 토론토에서 동영상을 통해 시상식을 본 것 같다. 매우 기뻐했고 저와 문자를 나눴다"고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그러면서 "배우들이 이 영화 속에서 보여준 앙상블에 대해 많은 분들이 칭찬을 해주셨다. 그런 점에서 우리 배우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또 고맙다"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베니스영화제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응원을 보낸 한국 언론과 관객들에게도 각별한 인사를 남겼다. 이 감독은 "한국에 계신 많은 관객 여러분들께서 우리 영화가 어떤 반응을 얻게 될지 대단히 궁금해하며 지켜봐 주셨는데, 그 점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 처음으로 여기서 관객을 만나게 됐는데, 지금부터가 시작이라고 본다"며 "앞으로 얼마나 많은 관객과 만나서 영화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야기를 공유하며 공감하게 될지 굉장히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관객 여러분들을 만날 그 순간을 지금부터 기다리고 있다"고 설렘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이 감독은 이번 수상의 의미에 대해 "저에게 큰 힘이 되고 격려가 됐다"며 창작자로서의 철학을 덧붙였다. 그는 "영화를 만들면서 항상 제가 만드는 영화가 저 자신에게도, 관객들에게도, 영화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기를 바란다"며 "이 영화가 앞으로 관객 여러분들에게 의미 있게 다가가기를 바라고, 이 상이 제게 그런 힘과 격려가 되어 주는 것 같다"고 갈음했다.
한편 '가능한 사랑'은 해고 노동자와 그의 아내,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녀의 남편 등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만나 서로 다른 삶과 숨은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이창동 감독의 8년 만의 신작이다. 한국 영화의 세계적 위상을 높인 이 작품은 오는 23일 국내 일부 극장에서 선개봉하며, 11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by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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