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Jong Un Marks 80th Anniversary of North Korean National Symphony Orchestra

by Kim Bongcheol Posted : August 9, 2026, 10:04Updated : August 9, 2026, 10:0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일 창립 80주년을 맞이한 북한 ‘국립교향악단’을 찾아 단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9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8일 평양 모란봉극장에서 단원들을 만났다.
 
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주체 교향악 발전에 공헌한 자부 속에 높은 국가 수훈의 영예를 지닌 창작가, 예술인들을 따뜻한 한품에 안으시고 뜻깊은 화폭(기념사진)을 남기셨다”며 “전체 창작가, 예술인은 대해(큰바다) 같은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는 자애로운 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을 심장같이 새기고, 보다 적극적이며 진취적인 예술 창조 활동으로 주체 교향악의 영예로운 발전사를 줄기차게 이어나갈 불같은 결의를 담아 우렁찬 환호성과 충성의 구호를 터쳐 올렸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국립교향악단은 국가 부흥의 위대한 추동력이 되는 음악 예술을 발전시키는 데 마땅히 견인기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식 관현악의 장중하고 특색 있는 울림이 우리 혁명에 더 큰 고무·격려를 안겨주고 새 시대 음악 예술 발전의 전성기를 주도하게 될 때, 우리의 위업은 보다 거대한 힘과 충천한 활력 속에 승승장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전날에도 악단에 축하 서한을 보내 악단이 당과 혁명에 복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음악 창작에서 우리 당이 일관되게 견지하고 있는 원칙은 사상예술성·시대성·인민성을 철저히 구현하는 것”이라며 “국립교향악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은 언제나 그랬듯이 당의 문예 정책을 가장 절대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고 창작·창조 사업을 오직 당의 의도대로만 진행하며, 사상·의지적으로, 감정·정서적으로 일치단합해 새 시대 음악 예술 발전의 전성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모란봉극장에서 열린 악단 창립 80돌 기념 음악회에서는 혁명 송가 ‘김일성 장군의 노래’와 피아노를 위한 관현악 서곡 ‘영광드립니다 조선노동당이여’, ‘사회주의 교향곡’ 등이 연주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by AI.